권총 오발 동료 중상|경관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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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 서부 경찰서는 10일 동료 의경에게 총기를 오발, 중상을 입힌 서부 경찰서 소속 김모 의경 (19)을 중과실 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김 의경은 지난 6일 오전 9시20분쯤 서부 경찰서 의경 제3내무반에서 전날 형사 기동대 차량 근무자에게 인계 받은 3· 8구경 리벌버 권총을 조작하다 동료 김광수 의경 (20)에게 한발을 오발, 좌측 가슴을 관통하는 중상을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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