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원전시설 위장물로 추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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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홍콩=연합】 평양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 외교관들은 북한이 영변에 건설해 놓고 있는 핵발전소를 이용,앞으로 2년여 기간내에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들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으며 선전술에 능한 북한이 아마도 위장시설로 보기에 그럴듯한 핵발전소및 재처리공장인 것처럼 꾸며놓은 것이 아닌가 짐작하고 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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