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일제히 환영/야선 서사장 퇴진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여야는 29일 KBS사태해결에 대한 성명을 발표,KBS노조가 30일부터 방송정상화를 밝힌 데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
▲박희태 민자당대변인=사태를 정상화 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안도와 환영의 뜻을 표하며,그간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한 KBS관계자와 당국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
▲김태식 평민당대변인=선 방송정상화로 타결을 이룬 것을 환영한다.
그러나 정부당국은 당초 KBS노조측의 주장이 자유언론수호에 있었다는 사실을 명심,서기원사장 퇴진과 최병렬공보처장관 인책등 사태수습이후의 성의있는 노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
▲장석화 민주당(가칭)대변인=KBS사태가 공권력 추가투입등 불상사없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은 일단 다행이다. 그러나 서기원사장은 전사원의 요구대로 조속히 퇴진해야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