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북한에 핵감시단 수락 압력/미 국방차관보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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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로이터=연합】 소련은 북한에 대해 핵무기 제조능력 개발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국제감시를 수락하도록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미국의 한 관리가 12일 말했다.
헨리 로웬 미국방차관보는 『현재 소련관리들이 관심을 갖고 그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웬차관보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의 한단계인 우라늄에서 플루토늄을 분리하기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는 앞서의 미국 주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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