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미 매서운 활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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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88올림픽때 대표후보였던 이장미(이장미·대구성화여고)가 7일 보라매공원에서 벌어진 제24회 종별양궁선수권대회 여고부결승에서 일반부를 능가하는 3백30점을 마크,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서 1, 2, 3위를 차지한 남녀 일반·대학·고등부선수는 오는18일 광주에서 벌어질 제1회 북경아시안게임대비 1차대표선발전의 진출자격을 획득, 현대표와 겨루게 된다.
◇결승 (7일·보라매공원)
▲남일반부=조중기(경남체육회) 324점 ②서동만(서울시청) 320 ③윤형두(경남체육회) 316
▲여일반부=①이선희(현대정공) 326점 ②김미자(대구서구청) 323 ③이애이(대전직할시청) 319
▲남대부=①김춘식 322점 ②이문수(이상 경남대) 318 ③강용곤(안동대) 314
▲여대부=①이미향(계명대) 327점 ②이지원(상지대) 319 ③손순덕(강남대) 312
▲남고부=①박재표(선덕고) 321점 ②김택길(효원고) ③남채성(전북체고) 이상 316 (슛오프차)
▲여고부=①이장미(대구성화여고) 330점 ②이승민(인일여고) 326 ③문영희(고흥여상)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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