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 삼익아파트 노조파업 난방 끊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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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30일 오전3시쯤 서울 명일동 삼익아파트 노조 (위원장 윤재성) 노조원 50여명이 파업, 온수공급·난방을 중단하는 바람에 2천4백 가구 6천 여명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노조원들은 주민들과 올해 임금협상·회계편성을 위한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경비절감을 위해 경비초소를 줄이자는 제안을 내자 이에 반발, 파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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