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후보/공항서 피격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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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보고타 APㆍ로이터=연합】 콜롬비아 좌익 애국동맹당의 베르나르도 야라미요(39) 대통령 후보가 22일 보고타의 엘도라도 국제공항에서 무장괴한의 경기관총 사격을 받고 사망했다.
디에고 몬타나 케야르 애국동맹 당수는 야라미요 후보가 목과 가슴에 각각 두발의 총탄을 맞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다가 사건발생 2시간만에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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