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김현수기자】충북도경은 15일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유명백화점·건축자재회사 등으로부터 7억여원의 상품을 어음으로 구입한뒤 달아난 양지산업대표 민영국씨(49·경기도성남시하대원동)를 긴급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지산업대표 민씨는 지난해 청주시복대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건축자재납품업을 하는 회사라고 선전, 청주시내 10여개 사업자들로부터 7억2천여만원 어치를 구입,부도를 낸뒤 자취를 감췄다.
【청주=김현수기자】충북도경은 15일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유명백화점·건축자재회사 등으로부터 7억여원의 상품을 어음으로 구입한뒤 달아난 양지산업대표 민영국씨(49·경기도성남시하대원동)를 긴급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지산업대표 민씨는 지난해 청주시복대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건축자재납품업을 하는 회사라고 선전, 청주시내 10여개 사업자들로부터 7억2천여만원 어치를 구입,부도를 낸뒤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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