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앤더슨, 하루 화장 비용 '8천만원' 고백!

중앙일보

입력

파멜라 앤더슨이 하루 화장 비용만 8천만원이 든다고 스스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의 육체파 여배우로 알려진 파멜라 앤더슨, 얼마 전 프랑스에서 선상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 파멜라 앤더슨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자신의 화장을 해줄 프로패셔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고용했다고 리뷰스타가 8일 보도했다.

파멜라 앤더슨은 하루당 화장을 해주는 대가로 미화 9천 달러(한화 약 8천 7백만원)를 주기로 했다고 밝혀 많은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고액의 화장 전문가로부터 화장을 받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는 파멜라 앤더슨은 지금껏 연예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항상 만족스럽지 못하며 스스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화장을 한 상태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멜라 앤더슨이 이러한 고액의 화장술을 받은 데에는 그 어느 때보다 이미지 메이킹 변신이 필요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육체파 여배우란 타이틀에서 탈피를 원하며 새로운 사업가와 시트콤 등 다른 이미지로 변신을 요구받고 있어 기존의 화장술로는 한계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파멜라 앤더슨이 팬들 앞에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큰 기대가 된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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