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업소들 자제/시서 요금 재조정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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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가스충전료 인하를 요구,23일부터 가정용 가스배달을 않기로 했던 서울시내 LP가스판매업자들은 서울시측 요구로 23일오후 서울시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서울시측이 LP가스 요금체계 재조정을 동자부측에 건의하는 대신 업소측은 당분간 집단행동을 자제키로 합의,당분간 가스배달 중단소동이 없어지게 됐다.
가스판매상들은 이에앞서 22일 중간대리점인 가스충전소측이 서로 담합,충전료를 2백60원에서 2백90원으로 일방적으로 올렸다고 주장,환원을 요구하며 22일오후 8개충전소를 점거,농성과 함께 가정용가스배달을 전면중단 하겠다고 결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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