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동계 아주게임 남·북한 등 10개국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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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오는3월9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2차 동계아시안게임에는 필리핀·이란·대만이 최초로 참가하여 참가국은 모두 10개국이 될 것이라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8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밖에도 한국·북한· 홍콩·인도·몽고·중국·일본 등이 참가하며 총3백7명의 선수들이 메달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단 규모는 일본이 80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이 73명, 한국이 63명, 북한이 56명 등의 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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