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축구 신의 재림’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오른쪽)가 11일 홈구장에서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왼쪽)과 함께 백넘버 30번이 새겨진 새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유소년 시절부터 21년간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만 뛴 메시는 지난 6월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팀에 남으려고 했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연봉 규정 탓에 결국 떠나게 됐다. 메시는 PSG와 2년에 1년 연장 옵션으로 계약했다. PSG는 메시- 음바페-네이마르로 이어지는 강력한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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