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오늘 국민의힘 '전격 입당'…당사 방문 뒤 기자회견

중앙일보

입력 2021.07.30 11:45

업데이트 2021.07.30 12:18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임현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임현동 기자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다. 윤 전 총장은 30일 국민의힘 당사 방문 후 입당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전 총장 캠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 면담한다.

면담 이후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윤 전 총장은 입당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 선언 후 한 달 만에 마지막 주자로 국민의힘 경선 버스에 탑승하게 됐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 손 잡았고,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났다. 또 어제 입당 전제로 한 언론 인터뷰도 있었다"며 입당은 예정된 수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당사 방문에 대해선 "카운터 파트인 권영세 위원장을 만나서 이야기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대표에게는 (입당 의지를) 사전에 이야기할 거고 당사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전날인 29일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로 국민의힘과 손을 잡고 입당한 상태에서 선거에 나가도 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나. 늦지 않게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입당을 전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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