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다""X신이냐" LG생활건강 최연소 女상무 막말 파문

중앙일보

입력 2021.07.20 17:34

업데이트 2021.07.20 17:41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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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최연소 A상무가 막말 논란으로 대기 발령됐다.

2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데일리뷰티 사업을 총괄하는 A상무가 전날 대기 발령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해당 임원은 조사 중에 원활한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기 발령된 상태"라고 밝혔다.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서는 A상무가 직원에게 인신 공격성 막말을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작성자는 A상무와 다른 전무가 "사람한테 대놓고 '후지다' '바보냐' 'X신이냐' '모자라냐'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러 간 직원에게 "오래 걸리게 왜 보건소로 갔냐" 등의 발언도 했다고 전했다.

A상무는 2019년 연말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하며 LG그룹 내 최연소 30대 임원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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