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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웹동화 서비스 '모읽지 MOITZY', 와디즈 펀딩 1265% 달성

중앙일보

입력

주식회사 모읽지의 초등학교 웹동화 서비스 ‘모읽지 MOITZY’가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액 1265%를 돌파하며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모읽지 오리나 대표는 “강남의 논술학원에서 강사를 하는 동안 희망 전공이 무엇이건 독해력이 기초가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라며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시작하는 입시대비형 논술교육으로는 근본적 독해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움을 절감하고 이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해력 교육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와디즈의 모든 콘텐츠는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관된 ‘교과연계도서’로 구성, 재미와 배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서비스 내에서 보호자들에게 자녀들의 독서현황을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하기로 한 것도 새로운 시도다.

모읽지는 스마트매체에 익숙해진 아이들을 위해 '웹동화'라는 새로운 미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웹동화'는 삽화와 말풍선을 이용한 새로운 동화의 형태로 PC, 모바일 환경에서 가독성을 높였다. 웹툰을 보듯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게 하고, 이야기를 얼마나 이해했는지 게임처럼 풀어낸다. 이해도에 맞게 다음 동화를 추천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오리나 대표는 "어린이의 독서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 → 이에 따른 추천도서 → 말풍선과 삽화를 이용한 즐거운 독해 → 독해 후 퀴즈와 다음 도서의 추천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서비스를 구상했다”라며 “최근 도서 구독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중인 만큼, 품질과 만족도에서 뒤처지지 않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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