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중국통신] 올해 중국 택배 업무량 500억 건 넘어섰다

중앙일보

입력 2021.07.14 15:03

올해 중국의 택배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농촌 지역 업무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연합뉴스]

[신화=연합뉴스]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2021년 전국 택배 업무량은 지난 4일 기준 500억 건을 돌파했다. 2018년 한 해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이 가운데 농촌 지역의 택배 업무량은 전체의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중국의 택배업은 강력한 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분기 이후 매월 평균 업무량이 약 100억 건에 달하고 있다. CMG는 "중국 택배 시장의 성장 잠재력뿐 아니라 중국 경제의 회복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택배 업무량이 이토록 늘어난 것은 중국 경제가 회복되며 소비가 늘어난 덕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녠훠제(年货·음식·기구·장식품 등 춘제에 쓰이는 일체의 물건)', '솽핀(双品·브랜드&고품질) 온라인 쇼핑데이', '618' 전자상거래 판촉 활동 등 소비 촉진 관련 행사가 꾸준히 열리며 택배 업무량도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화=연합뉴스]

[신화=연합뉴스]

무엇보다 농촌 택배 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된 덕이 크다.

현재 중국 농촌 곳곳에는 우체국이 설립되어 있으며 대부분 지점에 택배 점포가 설치됐다. CMG는 "우정 택배업은 농업을 지탱하고 농촌을 서로 연결시키며 농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활력소가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농촌으로 택배 서비스가 확대된 덕에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의 일 평균 택배 업무량은 3억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 제공 : CMG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