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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서비스대상] 매년 350명의 코스메디컬산업 인력 양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8면

대구한의대학교(이하 대구한의대, 총장 변창훈)가 ‘2021 국가서비스대상’ 대학(코스메디컬산업 산학협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대학(코스메디컬산업 산학협력) 부문 대구한의대학교 ★★

대구한의대는 1981년 개교 이래 한의학의 과학화 및 세계화의 건학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1995년 이후 한방바이오산업분야(코스메디컬 산업 포함)를 대학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1997년 전국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했다. 2004년에는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화장품공장) 설립과 자체 브랜드 ‘자안’을 론칭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국가선도연구센터(MRC, CRC)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RIC) 등 국책사업에 선정돼 코스메디컬 제품의 기초연구와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한방임상시험센터(CTC) 화장품품질검사기관(DHU바이오융복합센터)에서는 임상시험과 품질검사(독성검사 포함)를 지원하는 등, 지역 코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6년 교육부의 프라임사업(화장품특성화대학)에 선정돼 3년간 150억원을 지원받아 화장품공학관 확충, 우수교원 충원, 바이오산업대학 신설 등을 진행해 매년 350명의 코스메디컬산업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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