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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당근마켓·야놀자·왓챠 초청 '스타트업 컨퍼런스' 성료

중앙일보

입력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최근 혁신 기업 당근마켓, 야놀자, 왓챠를 초청하여 개최한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1’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6월 28일(월) ~ 29일(화)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21, Seoul」의 일환으로, 6월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Coex Hall A, Rise Stage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당근마켓 최정윤 마케팅 총괄은 단순 직거래 마켓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동네 앱, ‘지역생활 커뮤니티’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플랫폼 성장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였고, 야놀자 신성철 사업개발실장은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업계를 장악하게 된 배경,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향후 야놀자 서비스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이어 왓챠 원지현 COO(공동창업자)는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개인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동시에 일본 시장 진출까지 왓챠의 혁신 성장 스토리에 대해 공유하였다.

기업 강연 이후에는 모더레이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과 함께 “당근마켓, 야놀자, 왓챠 성장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에 대한 패널토크가 진행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 사에서 임하고 있는 전략 및 각 업계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 참여 스타트업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며 성공 비결과 함께 차기 국내 대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본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비대면’, ‘원격’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민국 혁신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솔루션에 대해 집중적으로 인사이트를 나누었다. 각 참여사 성공비결의 공통점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본 컨퍼런스 외에도 양일간 운영되는 ‘NextRise’ 행사 내 독립 부스를 운영하였고, 대표 육성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제품을 전시했다. 사업관련 문의, 참여 스타트업 제품체험, 이벤트 참여 등이 가능한 자리로 운영하며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의 긍정적 호응을 얻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 스타트업계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실감하였고, 각 참여 기업의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차기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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