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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건축가 11인의 뮤지엄과 건축 정신 '뮤지엄, 공간의 탐구'

중앙일보

입력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출판문화원이 근현대 뮤지엄 건축의 변천 과정을 건축가별로 살펴본 책인 ‘뮤지엄, 공간의 탐구’를 출간했다. 경희대 건축학과 이관석 교수의 저작이다. 이 교수는 삼성건설에 재직하며 리비아와 사우디아라비아 현장에서 다양한 건설 경험을 쌓고, 르코르뷔지에의 정신을 이어받은 앙리 시리아니 교수 밑에서 수학한 르코르뷔지에 전문가이다. 르코르뷔지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미스 반데어로에, 안도 다다오, 프랭크 게리 등 뮤지엄 건축의 발전을 이끈 근현대 건축가 11인의 건축 사상이 각 뮤지엄 건축에 어떻게 적용됐으며, 이들의 유산이 현대 뮤지엄 건축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본다.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출간, 경희대 건축학과 이관석 교수 저작 #"뮤지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이다!" #보수적인 뮤지엄 건축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 건축가 11인, 뮤지엄에 시대정신을 오롯이 담다!

보수적인 뮤지엄 건축에 도전한 이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현대 뮤지엄 건축의 형성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건설현장을 경험하고 건축설계 및 건축역사와 이론을 두루 탐구한 저자가 건축가들이 뮤지엄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건축계 거장들의 건축 철학과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닌, ‘공간을 담은 예술’로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뮤지엄 건축을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은 건축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 사회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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