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대학교 법대 최고지도자 과정 모집

중앙일보

입력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수많은 지도자를 양성한 서울대학교 법대에서 32기 최고지도자과정을 모집한다.

2004년에 설립된 최고지도자과정(ALP)은 그 명성에 걸맞게, 법원, 검찰, 주요 정부부처 요직에 계신 공직자들, 여러 분야에서 활약중인 재야 법조인들, 국내 유수 기업의 임원 들이 수료한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32기를 맞이하는 본 과정은 서울법대 교수, 법조 실무계의 전문가, 인문·사회·예술·의학 등 각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고민해보아야 할 주제들을 폭넓게 다룬다.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 원리인 법치주의가 사회의 각 영역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조명해보고, 바람직한 법의 모습에 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인문학적·예술적 소양, 다양한 분야에 관한 교양을 얻을 수 있는 강좌도 준비했다.

본 과정은 법과대학이 개설한 국내 유일의 최고지도자과정으로, 이론과 현실을 접목해 법학에 기반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한국경제에서 매년 발표하는 대학 최고위과정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인사팀의 ” 가장 높게 평가하는 과정“ 1위, 기업임원들의 “입학을 희망하는 법·행정계열의 최고위과정” 1위를 달성했다. 2021년 비 상경계열 평가에서 모든 계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본 과정은 타 최고위과정에 비해 우수한 서울대학교만의 특전을 제공한다. 우선 과정 졸업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와 법학전문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하며,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와 법학전문대학의 동문자격 동시에 부여한다. 또한, 본 대학 부속연구소에서 생산한 정보와 함께 세미나 및 포럼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은 이번 달 15일부터 8월 3일까지 이뤄지며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총 40명 내외를 모집하는 올해는 국회의원, 정부투자기관 임원, 사회단체 지도자급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입학지원서와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