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망 사용 알뜰폰 업체 가입자 수.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6/04/bdba0649-0c0a-47b7-84b0-8c5c5f3caf12.jpg)
통신3사 망 사용 알뜰폰 업체 가입자 수.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을 제치고 알뜰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는 KT 망 사용업체가 502만43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LG유플러스 망 사용업체가 223만2002명, SKT 망 사용업체가 219만4395명이었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이날 중소 알뜰폰 사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U+알뜰폰 파트너스 2.0’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알뜰폰 사업자의 후불 가입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늘리는 것이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