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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러시아 낭만주의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사진)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들어보는 자리. 8일에는 성기선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손정범·한지호, 11일에는 백윤학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세르게이 타라소프·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연주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일시 6월 8,1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예술의전당
[전시] 박진우 개인전 ‘먹으로 그린 우주’
박진우 개인전
먹(墨)과 하늘은 같은 검은색이라는 게 서예가 박진우씨의 출발점이다. 옛사람들은 하늘을 검다고 생각했다. 먹은 당연히 검은색. 검게 그린 하늘은 곧 광막한 우주다. 박씨 전시가 한양대박물관의 ‘우주+人 과학으로 풀고 예술로 빚다’에 포함된 이유다. 선지에 먹으로 그린 ‘In to the unknown’ (115.5×115.5㎝, 사진)을 포함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기간 5월 20일~7월 15일 장소 한양대박물관
[전시] 3代방짜전
3代방짜전
국내 1호 방짜유기장으로 꼽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명예보유자 이봉주 선생을 위한 헌정 전시. 아들 이형근 유기장과 손자인 이지호 전수자 등 3대가 작가로 참여해 40여점에 달하는 방짜유기를 선보인다. 이봉주 선생은 놋쇠를 메(망치)로 두들겨 모양을 만드는 방짜기법으로 이름난 평안북도의 ‘납청유기’를 알린 인물이다. 토요일 휴관. 무료.
기간 5월 26일~6월 3일 장소 한국의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