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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800만원대에 거래…전날보다 8% 하락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2일 오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4800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반등하고 있는 21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에서 직원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황모니터 앞을 지나고 있다. 뉴스1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반등하고 있는 21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에서 직원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황모니터 앞을 지나고 있다. 뉴스1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4804만3000원으로, 전날보다 8.25% 내렸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개당 481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4500만원까지 떨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시각 1비트코인은 3만7485.85달러로, 하루 전보다 10.33% 급락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띄운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하루 전보다 12.16% 떨어진 45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와 코인원에서는 각각 453원, 452.9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은 미국 정부와 중국 정부의 규제 방침 발표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21일 "비트코인 채굴·거래를 타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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