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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영화진흥위원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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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13~17일 올해 하반기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 출품작을 접수한다.참가 희망자는 상영시간 1백분 안팎 분량의 창작 시나리오와 A4 용지 2장 이내의 기획안을 영진위 국내진흥부 국내 2팀으로 보내면 된다. 대상 한 편과 우수상 두 편에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02-958-7573. (www.kofic.or.kr)

◇한국독립영화협회는 17~19일 서울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경계: 실험영화 장르의 모호함'을 주제로 실험영화 상영회를 연다. 독립영화협회의 정기상영회인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의 43번째 순서인 이 행사에는 13편이 소개된다. 02-334-3166. (www.kifv.org)

◇서울독립영화제 2003 조직위원회는 12월 5일 열리는 29회 영화제를 앞두고 자원활동가와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13~25일 영화제 홈페이지(www.sif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로 제출하면 된다. 02-362-9513.

◇30일부터 열리는 제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개ㆍ폐막작에 '바그다드, 뉴욕을 만나다'와 '미스 야옹이'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욕 독립방송국 DCTV가 만든 '바그다드, 뉴욕을 만나다'는 이라크 전쟁 전후 뉴욕과 바그다드의 청소년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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