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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0만원대로 내려앉은 비트코인…도지코인도 하락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9일 오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5300만 원대로 내려앉았다.

18일 서울 강남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가격이 표시돼 있다. 뉴스1

18일 서울 강남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가격이 표시돼 있다. 뉴스1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 현재 1비트코인은 533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루 전보다 1.11% 떨어진 가격이다.

또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536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지지하는 도지코인은 개당 600원을 밑돌며 약세를 보였다.

빗썸에서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1% 내린 593.8원에 거래됐고, 업비트와 코인원에서도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1.49% 내린 595원, 2.1% 내린 591.8원이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만 나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421만2000원, 빗썸에서 421만원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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