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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개발호재 많은 명학역 옆에 집 분위기 오피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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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홈’이 뜨고 있다. 기술 창업 열풍을 타고 1~3인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업체 등의 오피스홈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안양 인터비즈

오피스홈은 오피스에 ‘집’의 개념을 결합한 공간을 말한다. 집에서 근무하는 형태인 과거의 ‘홈오피스’와는 성격이 다르다.

이런 가운데 시청 이전, GTX-C 노선 신설 등 대형 개발호재를 품은 경기도 안양 명학역 초역세권에 복층형 공유 오피스(홈)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만안구 안양동에서 분양에 나선 ‘안양 인터비즈’(조감도)다. 전체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오피스(70실)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안양 인터비즈의 가장 큰 특징은 공유 공간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우선 4층에 카페·복합기&컴퓨터·휴식공간(안마의자·무중력의자)·회의실·샤워실&세탁실·헬스 등의 공유시설이 제공된다. 또 옥상에도 공유 옥상정원·헬스공간·탁구대 등을 갖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홈플러스·롯데백화점·만안구청·안양세무서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여건과 배후수요 또한 탄탄하다. 우선 단지 주변에 명학행정복합타운을 비롯해 평촌스마트스퀘어, 안양벤처밸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GTX-C 노선이 2026년 완공되면 강남 등이 한층 가까워지게 된다.

문의 1877-929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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