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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나비효과” 꿈꾸는 곱창 프랜차이즈 천사곱창, 매달 봉사활동

중앙일보

입력

곱창 프랜차이즈 ‘천사곱창’이 매달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식스텐비즈가 운영하는 ‘천사곱창’은 2011년 강서구청 본점을 오픈한 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현재 전국 70여개의 점포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며 소곱창과 막창, 대창, 모듬 등 다채로운 소곱창 요리를 선보여 왔다. 지난 4월 16일 동아TV의 예능 프로그램 ‘요즘것들2’에 출연해 허영지, 조현 등 출연진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최근 신선한 한우곱창을 이용한 ‘한우특모듬’과 느끼한 맛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국물떡볶이 등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매장과 배달을 통해 진행 중인 ‘나눔 이벤트’다.

‘천사곱창’ 매장에 비치된 웰컴카드는 그 동안 천사곱창이 진행해 온 봉사활동과 기부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한다. 배달어플 등을 통해 ‘천사곱창’을 이용할 때에는 ‘따뜻한 떡사리’ 옵션을 추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천사곱창 봉사활동에 후원할 수 있다.

고객들의 참여와 기부로 모아진 금액은 ‘천사곱창’의 자체 기부금액과 합해 봉사활동 캠페인에 사용된다. 지난 3월 천사곱창은 노원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봉사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에는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식스텐비즈 관계자는 “’천사곱창’의 봉사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해주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아직은 작은 날갯짓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선행이 나비효과처럼 번져나가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쳤으면 좋겠다. 기업이기 때문에 이익을 추구할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캠페인을 계속 진행해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식스텐비즈는 ‘천사곱창’ 외에도 한식주점 ‘훈민정음’ 등 여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 전지점에 월세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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