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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라이프스타일 맞춤 리모델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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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토탈홈인테리어 업종 NBCI 평균은 77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샘·리바트와 이케아를 포함해 모두 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한샘이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80점으로 1위로 나타났다. 리바트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올해 처음 조사가 진행된 이케아는 75점으로 리바트와 공동 2위로 나타났다. 1위 한샘과 2위 리바트·이케아 간 격차가 5점으로 크게 나타났다.

 올해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토탈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리모델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샘은 집 전체 공간을 한 번에 제안하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를 제안하고 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부엌·창호·마루·도어 등을 하나의 콘셉트로 조합했는데, 고객은 개별 아이템을 직접 골라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한샘은 매년 상하반기 한샘리하우스스타일패키지로 꾸민 2~3개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토탈홈인테리어 브랜드들은 집 전체를 한 번에 제안하는 리모델링 패키지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상담·설계·시공·AS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업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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