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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스크린 골프장서 방역수칙 위반? "안내 따른 것" 해명

중앙일보

입력

배우 이태곤. 일간스포츠

배우 이태곤. 일간스포츠

배우 이태곤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스크린 골프장 측의 안내에 따른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22일 이태곤의 소속사 라마엔터테인먼트는 "이태곤과 일행은 스크린 골프장 내부에 판매되는 음식을 먹었다. 당시 먹기 전에 업체에 문의했는데 식당 허가증이 있어서 '먹어도 된다'고 안내를 받았다더라"고 해명했다.

이날 텐아시아는 이태곤이 서울 청담동 한 스크린골프장 실내에서 음식을 취식했다고 보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체육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 가운데,  이태곤이 방역 수칙 위반으로 신고됐다는 것이다.

한편 이태곤은 2008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어'를 통해 데뷔한 후 '연개소문', '황금물고기', '광개토대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 출연 중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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