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 발생한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3/19/048947db-fa1d-4436-9ae7-63282cad7673.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 발생한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19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대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0대 사망자로는 이번이 3번째 사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사망자 2명 중 1명은 20대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던 이 사망자는 지난 16일 숨졌고 다음 날인 17일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은철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사망자는 2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사후 확진”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사망한 20대 외 2명은 부산에서 뇌출혈로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달 숨진 20대와 지난 13일 서울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사망한 20대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690명이고 치명률은 1.73%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