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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 간호대학 학생 일동,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금 전달

중앙일보

입력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 학생 일동이 지난 2월 19일, 아동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금 총 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 학생 일동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K&F재능장학금’,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의료 지원을 전개하는 ‘러브아이’ 캠페인 등 재단 내 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현재 약 80여 개의 기업과 협력하는 동시에 100여 개 이상의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00년 3월, 벤처 사업가들의 기금을 모아 설립된 재단은 기본 의식주 제공 위주의 시혜적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 및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기여 확대와 더불어 국내 사회공헌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기업이 기부한 소중한 기금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회계 투명성을 특히 중시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한국 가이드스타의 크라운 달성(투명성/책무성/재무안정성/효율성 평가)이 이를 뒷받침한다.
특히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사회공헌사업 수행 전문성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기존 외부 행사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대면 중심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이 자칫 활동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었으나, 빠르게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기존 프로그램을 수행해나갔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이훈규 이사장은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심화된 교육 격차 등으로 어려움 겪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육 지원에 보탬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기업 파트너와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꾸준히 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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