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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 출혈열 (유행성 출혈열)

중앙일보

입력

가을철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며 비교적 강우량이 적은 건조기에 군인, 캠핑이나 등산, 낚시를 즐기는 사람 등 주로 야외 생활자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독감과 혼동할 수 있습니다. 추석 성묘후 독감 증상을 보이면 전염병을 의심하고 즉시 의료기관에 가야합니다.


▶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있으며 발열기, 저혈압기, 감뇨기, 이뇨기, 회복기 등 5단계를 거칩니다.


▶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에 있는 바이러스가 먼지, 흙 등에 침투해 있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며
▶ 우리나라에서는 1951년 이후 매년 수백명 정도의 환자가 신고되고 치명율도 5%로 높은 전염병입니다.


▶ 잠복기 : 2주 ~ 3주 (통상 12일~16일)


▶ 유행지역의 산,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위에 눕거나 잠자지 맙시다.
▶ 들쥐 서식처인 집 주위 잡초를 제거하고 들쥐 배설물에 접촉하지 맙시다.
▶ 야외 생활이 많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시다.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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