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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토스피라증

중앙일보

입력

가을철 추수기(9~10월경)에 농촌지역에서 주로 들쥐에 의하여 사람에게 매개되는 인수공통질환입니다.


▶ 갑작스런 발열 (38~40℃)과 두통, 오한, 근육통, 눈의 충혈등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세입니다.
▶ 2~3일 후 흉통, 기침, 각혈, 호흡 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 심하면 황달 또는 뇨감소가 나타나며, 치료시기를 놓칠시에는 사망까지 이르게 됩니다.


▶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전염병이 아니고, 들쥐, 집쥐, 족제비, 여우, 개 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되어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며
▶ 그 오염된 지역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피부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균이 옮겨져 전파됨


▶ 잠복기 : 2일 ~ 4주(평균10일)


▶ 작업시 손발 등에 상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반드시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합시다.
▶ 가능한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가급적 논의 물을 빼고 마른뒤에 벼베기 작업을 합시다.
▶ 들쥐, 집쥐 등 질병 매개 동물을 없애도록 노력합시다.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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