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안보보좌관 "중국, 코로나 기원조사 자료 제공 불충분"

중앙일보

입력 2021.02.22 05:47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조사에 있어 중국 정부가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이 어떻게 확산하기 시작했는지에 대해 중국이 충분한 자료를 제공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WHO와 중국이 이 문제에 나서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문제를 제기했다"며 "중국을 포함해 모든 나라가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몫을 다할 필요성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란에 최소 5명의 미국인이 억류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부당하고 불법적인 조치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 이란 쪽과 소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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