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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첫 단지내 실내체육관...세대 내 24시간 환기시스템 가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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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조감도)’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409가구(전용면적 84㎡ 862가구, 98㎡ 54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DL이앤씨가 영종국제도시 내에 짓는 세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이전 단지와는 달리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영종국제도시 내 아파트 중 최초로 단지 내 체육관이 설치되고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 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등도 마련된다. 또 깨끗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자동으로 24시간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작동돼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입지여건이 좋다. 단지 근처에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자리 잡고 있고,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파라다이스시티, BMW 드라이빙센터, 씨사이드파크, 영종하늘도시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인천영종초교, 인천영종초교 병설유치원을 품고 있는 학세권 단지이며, 인천별빛초교와도 인접해 있다. 또 단지 반경 5km 내에 영종고교를 비롯해 인천하늘고교와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이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1050만 원대로 공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의무거주 기간(최대 5년) 적용 이전에 분양 승인을 받아 등기 이후에 거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현재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이달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이뤄지며, 계약은 3월 8~14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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