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출범 10주년 맞아 미션·비전 선포

중앙일보

입력

화성도시공사는 1일 통합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비대면 신미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 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는 1일 통합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비대면 신미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 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가 1일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

공사는 통합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공사의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고 2025년까지 공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기 위해 선포식을 거행했다고 설명했다.

공사의 새로운 미션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간 개발과 관리를 통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다. 2025년 비전은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다.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화성도시공사는 ‘시민중심’ ‘청렴’ ‘소통’ ‘혁신’ ‘전문성’을 5대 핵심가치로 정하고 임직원 가치판단의 지표로 적용할 것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모두가 누리는 사회적 가치 창출’ ‘시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도적 사업 추진’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이라는 3대 전략 방향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어야만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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