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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임기 마지막날···둘째딸 티파니, 5세 연하와 약혼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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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파티 트럼프 트위터

사진 티파티 트럼프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녀 티파니(28)가 부친의 임기 마지막 날에 약혼을 발표했다.

티파니 트럼프는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남자친구인 마이클 불로스와 약혼한 사실을 알렸다.

티파니는 "백악관에서 여러 중요하고 역사적인 일들을 기념하고 가족과 추억을 쌓은 것은 영광이었지만 나의 약혼보다 특별하지는 않았다"면서 "다음에 일어날 일을 기다리면서 흥분되고 축복받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약혼자인 불로스는 올해 23살로 기업체 임원으로 알려졌다. 불로스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 사실을 알렸다.

티파니는 트럼프 대통령과 둘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조지타운 법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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