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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트랜드 마스터콘트롤 사 CEO "한국 시장서 영향력 더욱 키울 것"

중앙일보

입력

“제조 과정 전반에 걸쳐 품질 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마스터콘트롤의 기술과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한국 기업들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QMS(품질경영솔루션) 글로벌 선두 기업인 마스터콘트롤(MasterControl) 사의 CEO 존 벡스트랜드(Jonathan Beckstrand)는 2021년 한국 시장에서 마스터콘트롤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콘트롤 사는 1993년 설립 이래로,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를 비롯한 질병 관련 연구소 등 각종 규제와 관련된 미국의 정부 기관, 그리고 전세계 1,200여개 이상의 기업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스터콘트롤을 이용하는 기업 중 의료 기기 및 제약 산업 기업이 70%를 차지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생명과학분야에 집중하면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마스터콘트롤 사는 아시아, 특히 한국의 QMS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의 제약 및 생명과학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은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 과정에서 규정 준수 여부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종이 없는 환경을 제공하고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인 마스터콘트롤 QMS에 대한 요구도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것이 마스터콘트롤 사의 판단이다.

이에 지난 해 하반기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최신 솔루션인 Manufacturing Excellence™을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Manufacturing Excellence™는 전자제조기록을 관리하는 EBR(Electronic Batch Records) 솔루션으로 제조 기업의 생산 능력 확대는 물론, 생명과학과 같이 규제가 심한 산업에서 품질 및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제품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마스터콘트롤 사는 2013년부터 한국후지쯔를 통해 마스터콘트롤 QMS를 한국에 공급하고 있다.

존 벡스트랜드는 “한국후지쯔는 마스터콘트롤 사와 같이 혁신적인 솔루션과 고객 성공을 최우선시하고 마스터콘트롤 QMS를 사용하는 고객이 최대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도입부터 운영, 유지에 걸쳐 최상의 사용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후지쯔는 전체 직원의 70%가 기술 중심 고급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마스터콘트롤 사의 QMS 공급은 물론, 한국의 고객에 기술 지원을 포함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한국후지쯔와의 파트너십 이유를 설명했다.

마스터콘트롤 사는 코로나19 시대 이후 사회 전반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모든 조직은 원격 환경에서 조직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으며,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품질 및 제조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존 벡스트랜드는 “마스터콘트롤 사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삶을 바꾸는 제품을 더 빨리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며, “마스터콘트롤 사는 디지털 QMS 솔루션의 선두 주자로서 시장에서 리더십을 보여주며, 생명과학분야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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