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장학재단,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장학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2020.12.21 11:45

MBK장학재단이 2021년도 대학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제 14 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MBK장학재단 로고.

MBK장학재단 로고.

2007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설립한 MBK장학재단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수한 성적과 미래 지도자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3자의 추천 없이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 서류 심사 후 면접을 거쳐 장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정시 지원자 모두가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으로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며, 한 학기 평점 3.0 이상을 유지하면 학업 종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한 학기 20만원 교재비는 물론, 해당자에 한해 매 학기 ‘학업장려비’도 제공한다. 장학금 지원에 별도 조건이 없는 대신 장학생들은 ‘Pay it forward(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그 도움을 환원한다)’라는 가치를 지키고자 약속해야 한다.

MBK장학재단 김병주 이사장과 장학생들. 사진 MBK장학재단

MBK장학재단 김병주 이사장과 장학생들. 사진 MBK장학재단

지난 13년 간 MBK장학재단 장학생은 150여 명이다. 이 중 25%는 회계사, 의사, 법조인 등으로 진출했고, 이밖에도 교직원과 외교관을 비롯, 마케팅 전문가, 공학박사, 국악인, 국립국악원 무용단원, 영화촬영감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MBK장학재단 김병주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더더욱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학생들이 학업을 마치고 사회 각 분야의 리더가 돼 자신이 받았던 도움을 우리 사회에 환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MBK장학재단 홈페이지(www.mbkscholars.org)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4~13일이고, 비대면 면접심사는 1월 21~23일 이뤄진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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