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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신규 145명, 사흘 연속 세자리…지역발생 117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인근 상가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인근 상가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45명 늘며 사흘 연속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45명으로 총 누적환자는 2만7195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117명, 해외 유입은 28명이었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지역 발생 환자는 서울 38명, 경기 34명으로 수도권에서 72명이 발생했다. 다른 지역은 충남 25명, 경남 13명, 강원 7명이었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해외 유입 환자는 검역단계 11명, 지역사회 17명이었다.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3명, 러시아 3명, 미얀마 1명, 터키 1명, 독일 2명, 오스트리아 1명, 미국 12명, 튀니지 1명, 호주 2명이었다.

이날까지 신규 격리 해제자는 86명으로 총 2만4821명이 격리 해제했고, 현재 1898명이 격리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50명이며,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76명이 됐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75%다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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