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은 정기 임원인사에서 배원복(59·왼쪽 사진) 대림산업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근모(61·오른쪽) 대림코퍼레이션 재무담당 사장은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배 부회장은 2007~2017년 LG전자 부사장을 맡았고 2018년 대림오토바이 대표를 거쳐 지난해 대림산업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대우조선해양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지낸 뒤 지난해 대림코퍼레이션에 영입됐다.
대림그룹은 정기 임원인사에서 배원복(59·왼쪽 사진) 대림산업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근모(61·오른쪽) 대림코퍼레이션 재무담당 사장은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배 부회장은 2007~2017년 LG전자 부사장을 맡았고 2018년 대림오토바이 대표를 거쳐 지난해 대림산업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대우조선해양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지낸 뒤 지난해 대림코퍼레이션에 영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