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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건축전문전시회 ’한국건축산업대전‘ 내달 18일 코엑스서 개막

중앙일보

입력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는 건축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축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및 화합․축제의 마당을 조성하고자 제15회 한국건축산업대전(이하 ‘KAFF 2020’)을 11월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사와 함께하는 KAFF 2020’은 B2B, B2G 형태로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유일, 국내 최고의 건축전문전시회이며 건축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0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이하 ‘2020 WOOD FAIR’)와 동시 개최되어 행사의 다양성을 높이고 건축사, 건축 관련 종사자, 일반관람자가 참가하여 대한민국 건축의 현주소와 미래를 알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과 전시회 등도 준비되어 있다.

‘KAFF 2020’과 동시 개최되는 ‘2020 WOOD FAIR’는 목재산업 최신 트렌드 전시, 목재활용분야 제품전시, 목재제품 구매 및 문화 체험 등을 목적으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B2홀에서 진행된다.

‘KAFF 2020’는 100여개의 건축자재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다양한 건축자재가 소개될 예정이다. 건축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며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하여 추천하는 ‘건축자재추천제’는 참가한 업체를 대상으로 건축사와 건축전문가들의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 심사하여 우수성이 입증된 자재에 대해서는 대한건축사협회의 건축사, 건축사신문,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건축 관련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우수한 자재에 대한 정보 제공과 건축자재의 선택에 기준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AFF 2020’은 ‘참가업체 자재/기술 설명을 위한 세미나’, ‘화재안전 건축자재 특별전’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건축 관련 정보 제공 및 산업 발전에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최근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도서에 건축자재의 구체적 성능, 명칭 표기 및 화재안전 자재관리가 강화 되고 있다. 이에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설계 시 필요한 자재의 규격·성능·가격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를 도면에 쉽게 표기하도록 하는 ‘건축자재정보센터(KIRA-MAT)'도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전시관련 문의사항은 주최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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