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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Social Entrepreneurship 교육 심화과정’ 수료식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0월 24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에서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한 ‘Social Entrepreneurship 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Social Entrepreneurship 교육 심화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비전웍스(대표 김민표), ㈜다누온(대표 김용태)이 주관,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사회적경제 사회서비스 창업입문과정’의 일환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 동안 진행됐다.

서울여대 SI교육센터는 사회문제해결 및 혁신활동을 주도하는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초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단계로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Social Entrepreneurship 교육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여대 재학생을 비롯하여 타대생과 일반인 총 18명(12개팀)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창업역량에 대한 이해 사업모델 내·외부 환경 분석 및 사회서비스 디자인 씽킹, 글로벌 소셜벤처 BM사례연구 및 벤치마킹,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을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며 모의창업대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수료생 전원에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였고, 특별히 이번 과정을 수료한 서울여대 학생에게는 서울여대 교육혁신단장 명의의 'Social Entrepreneurship 교육 심화과정‘ 수료증을 함께 수여했다.

서울여대 SI교육센터 박남춘 센터장은 “사회적기업가정신의 이해부터 창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전략 수립을 계획해 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참가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을 통한 사회혁신 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사회혁신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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