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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교육혁신처’ 신설,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 통해 실무형 인재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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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는 ‘2019년 QS 아시아 대학 순위 평가’에서 500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 서경대]

서경대는 ‘2019년 QS 아시아 대학 순위 평가’에서 500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 서경대]

서경대학교가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경대학교

서경대는 실용중심 교육을 위한 혁신에 주력해 ‘2019년 QS 아시아 대학 순위 평가’에서 500위권에 진입했다. 또 2018년 교육부 2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도 최우수(A) 등급을 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 협약형)에 선정되는 등 국내 주요 평가에서도 명실상부 서울 소재 명문 사립대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교육의 질 제고와 대학경쟁력 강화,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혁신처를 신설했다. 교육혁신처에서는 대학정책 연구 및 체계 수립, 교과·비교과 통합적 체계적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는 학과 및 전공 간 경계를 허문 ‘협업체제’와 시대와 사회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낸다는 ‘실용주의’의 두 교육철학에 의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서경대는 한 방향 전달식 강의가 아닌,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경대는 학생의 인성, 도덕적 소양, 창의적·통합적 사고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워주기 위한 기초교양 교육을 위해 인성교양대학과 CREOS 인증센터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성교양대학은 교육 목적을 ‘보편적 교양’보다 ‘특화된 방식’으로 실시함으로써 학문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경대는 학년별 진로지도 교과목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담임지도 교수제를 통해 미래 수요에 맞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서경대는 다양한 산학협력, 취·창업 프로그램, 장·단기 산학현장 실습 등으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경대는 지난해 졸업생 취업률이 70.2%로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5위를 기록했다.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취업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저학년 진로설계 캠프 ▶고학년 취업준비 캠프 ▶취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사회 진출 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한편 서경대는 올해 초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2020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에서도 평균 10.53대 1을 기록해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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