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숫자로 본 경제] 38.8%

중앙선데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706호 15면

9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대만 시장정보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3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이 6205만여 대로 집계돼 분기별 출하량 기준 사상 최대치라고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38.8%, 전년 동기 대비 12.9% 늘어난 수치다.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1분기 출하 일정 재조정과 북미 시장의 수요 증가, 3분기 호황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3분기 TV 출하량은 삼성전자가 1420만여 대로 1위, LG전자가 794만대로 2위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