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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개교 48주년 맞아 기념식 진행

중앙일보

입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9월 28일(월)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개교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기근속자 총 21명 및 특별공로자 포상 시행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역량 제고에 힘써

개교기념일인 10월 5일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한성대 이창원 총장과 최소한의 교내 관계자들만 참석하여 축하를 나눴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식사, 장기근속자 포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개교 기념식 포상은 30년 근속 7명, 20년 근속 9명, 10년 근속 5명, 총 21명으로 수상자들에게 근속기념패와 꽃다발이 수여됐다.

이창원 총장은 “한성대는 1972년 입학정원 150명의 작은 규모로 출발했지만, 2020년 현재 학부, 대학원 및 평생교육원을 합한 재학생이 약 1만 명의 대학 규모로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며 “이러한 성장은 교수와 직원, 그리고 학생과 졸업생 등 한성 가족 모두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이룩된 것이다.”고 전했다.

이 총장은 이어 “금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학생 교육을 포함한 많은 대내외 활동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고등교육의 혁신을 선도한다는 자세로 대학발전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학생이 만족하고,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우리 한성인들이 노력한 것처럼 우리 구성원 모두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이룩하자.”고 덧붙였다.

20년 장기근속 포상을 수상한 국제교류팀 김일환 팀장은 “한성대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성대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대학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성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역량 제고 및 ‘찾아가는 원스톱 원격교육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스마트원격교육센터’를 신설하고, 생동감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스마트 첨단강의실’32개를 구축하여 온오프라인 교육 선도대학으로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성대 장기근속자
30년 근속: 7명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교수 김덕자, 스마트경영공학부 교수 정병용, 환경관리팀 팀장 박혜란, 학술정보팀 부장 박인호, 미래플러스대학 교학팀 팀장 유정미, 재무회계팀 차장 조현옥, 학술정보팀 팀장 김성자

20년 근속: 9명
사회과학부 교수 이용만, 컴퓨터공학부 교수 강희중, 컴퓨터공학부 교수 장재영, 기계전자공학부 교수 오종택, 기계전가공학부 교수 이종복, 국제교류팀 팀장 김일환  , 학사운영팀 차장 김지현, 재무회계팀 차장 이선해, 총무인사팀 차장 김연태

10년 근속: 5명
사회과학부 부교수 하성욱, 글로벌패션산업학부 부교수 최경희, 기초교양학부 조교수 도이미호, 기초교양학부 조교수 박우, 정보화팀 과장 오민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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