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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필요하면 북측에 공동조사 요청"

중앙일보

입력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는 2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 "25일 북측에서 온 통지문에서 밝힌 사건 경과와 우리측 첩보 판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계속 조사해서 사실관계를 규명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를 밝혔다.

청와대는 "북측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북측과의 공동조사도 요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서해에서의 감시 및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조치를 시급히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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