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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기술시대 선도 공기업 시리즈 ⑩ 과학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와 국민이 요구하는 과학기술 혁신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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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데이터생태계 중심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한다. 사진은 연구원 전경. [사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데이터생태계 중심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한다. 사진은 연구원 전경. [사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기본법’을 통해 국가로부터 과학기술 정보 활용을 위한 종합적 임무를 부여받은 정부출연 연구소다. 2011년 제정된 ‘국가초고속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슈퍼컴퓨팅센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와 국민을 위한 데이터생태계 중심기관’이라는 비전을 통해 기관 내의 정보·데이터 서비스, 슈퍼컴퓨팅, 정보·데이터 분석 역량을 모아 유기적인 통합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이를 통해 산출된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차별화된 R&D 강점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와 국민이 요구하는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외 과학기술 정보가 연계돼 활용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 연구데이터 공동 활용 분석 및 응용체계를 구축해 거대과학 등 국가 현안을 지원하는 산학연 협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KISTI는 변화하는 과학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춰 첨단 R&D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데이터생태계 중심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정보연구기관으로 국가와 국민이 요구하는 과학기술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KISTI는 국가 과학기술 지식자원 공유·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해 보유한 모든 지식 자원과 인프라를 하나의 서비스 채널로 통합 제공한다. 또 과학기술 분야 연구데이터를 통합 수집·관리·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국민 누구나 R&D와 경제 활동에 과학기술 정보·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경제 사회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국가 슈퍼컴퓨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융합된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추진한다. 페타급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협업도 추진한다.

KISTI는 지능형 정보분석 체제 개발과 관련해 R&D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한다. 지능형 분석시스템을 이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R&D 혁신체제를 구축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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