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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사용중단!" 선언

중앙일보

입력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

방송인 겸 모델인 킴 카다시안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중단을 선언했다.

카다시안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혐오와 가짜뉴스 등을 퍼지도록 허용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사용 중단(freezing)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들 플랫폼이 미국의 분열을 보여주려는 그룹들에 의해 만들어진 혐오와 선전, 가짜뉴스가 계속 퍼지도록 허용하는 동안 조용히 앉아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카다시안 트위터

카다시안 트위터

이미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페이스북을 상대로 한 광고중단 캠페인 등이 진행되고 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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