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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왕새우·우럭·간고등어 … 청정 바다의 ‘건강한 맛’ 꽉~ 채워서 배송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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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남도명품관이 추석을 맞아 수산물과 반건조 생선을 특별 판매한다. 구운 왕새우(왼쪽)와 반건조 우럭. 프리랜서 장정필

남도명품관이 추석을 맞아 수산물과 반건조 생선을 특별 판매한다. 구운 왕새우(왼쪽)와 반건조 우럭. 프리랜서 장정필

왕새우는 값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맛있다. 특히 철판에 굵은 소금을 깔고 구우면 색깔이 불그스레하게 변하면서 냄새가 입맛을 돋운다.

남도명품관

가을을 대표하는 또 다른 생선은 전어. 회나 무침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구우면 그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고 할 정도로 맛이 일품이다. 머리는 깨가 서 말이라고 할 만큼 고소하다.

남도명품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여러 수산물과 반건조 생선 등을  특별 판매한다. 왕새우는 신안군에 있는 양식장에서, 전어는 여수에서 직송한다.

내장을 제거하는 등 손질해 말린 반건조 우럭은 고급 선물로 손색이 없다. 약 30cm짜리 4마리를 개별 포장해 담은 것이 8만원이다. 순살 생선은 내장을 제거했을 뿐 아니라 가시까지 발랐기 때문에 조리하기와 먹기에 매우 편하다.

남도명품관 정민철 대표가 복분자 순살 간고등어를 보여주고 있다. 기름기가 많아 맛있는 노르웨이산을 가공했다.

남도명품관 정민철 대표가 복분자 순살 간고등어를 보여주고 있다. 기름기가 많아 맛있는 노르웨이산을 가공했다.

복분자 간고등어는 머리와 꼬리, 내장을 제거한 다음 두 쪽으로 갈라 뼈와 큰 가시를 제거했다.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국내산 복분자즙으로 향을 넣어 비린내를 잡았다. 화학조미료나 사카린 같은 것을 전혀 쓰지 않았다.

국내산보다 맛있는 노르웨이산으로 가공했다. 국내산은 기름기가 적어 고기 맛이 퍽퍽한 느낌이 있고, 구울 때 팬에 식용유를 둘러야 타지 않는다. 반면 북극에 가까워 수온이 낮은 노르웨이 근해에서 잡힌 고등어는 기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구울 때 기름이 배어 나오므로 식용유를 치지 않아도 되며, 육질이 부드럽다.

10~11팩을 담은 2㎏ 포장이 3만5000원, 15~16팩의 3㎏ 포장이 4만6000원이며, 무료로 배송한다. 백화점 등에서 각각 4만5000원, 6만원 이상에 팔기도 했던 상품이다. 주문은 010-8644-8100, 010-3621-2142.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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